“유능한 엄마는 무능한 아이를, 좋은 엄마는 유능한 아이를 만든다!”
『좋은 엄마로 생각 리셋』(나비 펴냄)의 저자는 마음을 조금만 바꾸면 자식 키우기가 세상에서 가장 쉽다고 말한다. 그래서 자녀 교육으로 힘들어하는 엄마들에게 자식의 미래를 위해 더 이상 자신을 희생해가며 힘들어하지 말라고 당부한다.
무엇보다 세상에 완벽한 엄마란 없으며, 그렇게 되기 위해 노력할 필요도 없다고 강조한다.
이 밖에도 부모의 말을 듣지 않는 자식을 축복으로 여기고, 삼층밥 짓는 엄마임을 부끄러워하지 말고, 자신을 위해 투자하는 것을 당당하게 여기라고 말한다.
엄마의 희생이 도리어 자식의 앞날을 가로막는 짐이 된다는 것을 뼈아픈 경험을 통해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저자가 어떻게 힘들이지 않고 두 아들을 모셔 가는 인재로 기를 수 있었는지, ‘자녀의 스펙 관리=엄마의 능력’이라는 숱한 유혹 속에서도 어떠한 배짱으로 흔들리지 않고 소신을 지킬 수 있었는지, 생생하면서도 거침없는 경험과 노하루가 담겨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email protected])
[키즈맘뉴스 BEST]
· 남양-동서 또 붙었다···이번에도 카제인?
· 아가방, 새봄맞이 할인이벤트 진행
· 쿠폰 모으면 경품에 기부 기쁨까지 드려요
· 영화 ‘러브픽션’ 공효진의 봄 스타일링 따라잡기
· 시세이도, ‘아넷사 페이스 선스크린BB’ 체험단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