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가디스컬렉션은 '더키 브라운'의 창립자이자 대표 디자이너인 '스티븐콕스 (Steven Cox)'와 브랜드매니저인 '다니엘 실버(Daniel Silver)'를 로가디스컬렉션의 디자인·마케팅 고문으로 영입, 향후 2년간 디자인컨설팅 및 각종 지원 활동, 콜라보레이션(협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더키 브라운'은 독창적인 디자인과 대중성, 탄탄한 비즈니스 역량을 고루 갖춘 뉴욕의 대표적인 컨템포러리 감성의 브랜드다. 미국 유명 백화점인 바니스 뉴욕(Barneys New York), 삭스 피프스 에비뉴(Saks Fifth Avenue) 등에 입점해 있다.
로가디스컬렉션은 이번 더키 브라운 계약체결을 통해 정체돼 있는 국내 남성복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전략이다.
로가디스컬렉션과 더키브라운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내년 봄·여름(S/S)시즌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최훈 제일모직 로가디스 사업부장은 "로가디스컬렉션은 30대 남성을 위한 컨템포러리 룩으로서 새로운 방향을 끊임없이 모색해왔다"며 "이번 디자인고문의 영입은 로가디스컬렉션의 경쟁력 강화와 새로운 변화의 촉매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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