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는 지난해 4월 출시된 ‘슬림핏 다이어트젤리’에 레몬맛을 추가해 새롭게 리뉴얼 판매한다.
‘슬림핏 다이어트젤리’는 기능성원료인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을 1000mg 함유한 제품이다. 1일 1회 섭취만으로도 복부피하지방 감소와 내장지방 감소 등 다이어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부원료로 콜라겐을 함유해 피부미용까지 동시에 챙길 수 있도록 했다.
회사 측은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가장 큰 요인인 공복감과 섭취의 불편함으로 인한 중도포기 가능성을 낮추는데 주력했다”며, “이를 위해 휴대와 섭취가 간편한 젤리스틱타입으로 만들었으며, 새콤한 석류맛과 상큼한 레몬맛 2가지로 준비돼 군것질 대용으로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리뉴얼 된 ‘슬림핏다이어트젤리’는 석류맛 15포, 레몬맛 15포로 구성됐다. 가격은 한 달분 소비자가 50,000원. 야쿠르트아줌마에게 문의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야쿠르트 건강기능식품부문 채승범 부문장은 “‘슬림핏 다이어트젤리’는 기능성과 휴대의 용이성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라며, “이번 리뉴얼을 통해 고객들이 보다 즐겁게 다이어트 목표치를 이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국내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시장은 약 2,000억 원 이상의 규모로, 한국야쿠르트는 이 시장에서 ‘슬림핏 다이어트젤리’를 통해 올해 100억 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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