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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엠’ ‘스카피쉬’, 인디밴드의 진수를 보여드리죠!
입력 2013-03-14 11:14:33 수정 2012031411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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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가창력과 탄탄한 사운드로 내공을 쌓은 인디밴드 ‘씨티엠’, ‘스카피쉬’가 인천을 찾는다.

씨티엠(City.M)은 3인조 혼성밴드로, 이름처럼 도시인의 일상사를 팀 특유의 노랫말로 풀어내고 있는 팀이다. 또한 스카피쉬(ScarFish)는 2인조 혼성밴드로, 정교한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에 더해진 여성 보컬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특징이다.

오는 4월 6일, 7일 이틀간 인천아트플랫폼 C동 공연장에서 열릴 이번 공연은 '인디, 가창력에 길을 묻다! - 파워풀 여성보컬 2인2색, 그 첫 번째 인천이야기'라는 타이틀로 역동적인 언더, 인디의 음악문화를 소개하는 자리.

이번 공연의 또다른 특징 중의 하나는 이 들의 자작곡 이외에도 When I Dream (캐롤 키드), Physical (올리비아 뉴튼 존), Come Together (비틀즈), Desperado (이글스) 등과 같이 누구에게나 친숙한 커버곡을 추가해 친밀도를 높인다는 점.

이번 공연을 기획한 타임 커뮤니케이션즈 관계자는 "방송 매체 등을 통해 소개되고 보여지는 주류 문화로서가 아닌, 탄탄한 음악적 내공을 가지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팀들을 적극 발굴해 그들의 음악적 가능성과 다양성을 지역민들에게 적극 소개하고자 한다"며 공연 취지를 밝혔다.

한편 '인디, 가창력에 길을 묻다!' 공연문의 및 티켓구입과 관련한 내용은 전화 032-589-3707로 연락하면 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송혜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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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14 11:14:33 수정 2012031411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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