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워킹슈즈 브랜드 요넥스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제주도 중문단지에서 ‘제주 중문 참 좋은 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여행지의 참 멋을 느낄 수 있는 현지 밀착형 개념의 새로운 걷기행사이다. 제주특별자치도 후원으로 오는 4월 12일~13일 양일간 진행되고, 중문단지 한국관광공사 앞에서 출발해 5, 10, 15km 등 총 6가지의 코스로 구성된다.
요넥스는 이번 행사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제주 중문단지의 진면목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코스 개발에 심혈을 기울였다. 주상절리대- 대포항- 성천봉 전망대 – 동양 최대 규모의 사찰인 ‘약천사’ 등 육지와 바다, 숲 길 등의 다채로운 경관을 즐길 수 있다.
요넥스 워킹슈즈 홈페이지(www.yonexwalking.co.kr)를 통해 선착순 1천명에 한해 접수를 받으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인터넷을 통해 사전 예약 참가자 전원에게는 요넥스의 여행용 고급 힙색을 증정한다.
기존의 레이스 중심이던 걷기행사와 달리 이번 행사는 여유롭게 걸으면서 제주현지의 문화와 먹거리 등 체험 할 수 있도록 스톱오버 프로그램을 곳곳에 준비했다. 걷는 도중 중문향토 5일장도 들를 수 있으며 구매한 제품을 현장에서 택배를 보낼 수 있도록 한 연계서비스도 제공한다.
중문과 얽힌 상식을 배울 수 있는 토막퀴즈 미션이 부여되기도 하며, 소리섬 박물관, 조안베어뮤지움, 돌고래쇼 등 박물관, 공연, 레스토랑 등 중문단지의 각 명소의 입장할인권을 비롯해, 중문 내국인면세점의 5% 할인혜택도 제공된다.
이외에도 요넥스 워킹슈즈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코너와 대형운동화 모형과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 존, 룰렛 등 게임을 진행하는 부스가 운영된다.
요넥스의 이형주 마케팅팀장은 “현지인과의 교감을 통해 얻는 걷기 여행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새로운 걷기문화를 만드는데 앞장 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국내 각 명소의 새로운 루트를 개발하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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