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우석 감독이 공식 19번째 연출작품으로 ‘전설의 주먹’을 확정했다.
인기 웹툰 ‘전설의 주먹’이 원작인 이 작품은 영화 ‘의형제’로 2010년 백상예술대상 시나리오상을 수상한 장민석 작가가 시나리오를 맡았다.
강우석 감독은 “시나리오를 처음 받아 보고 마지막장을 덮으면서 그 자리에서 바로 마음을 결정할 정도로 첫 느낌이 강렬했다”며 “시나리오가 초고 상태임에도 완성도가 높았고 오랜만에 만나는 가슴 뜨거운 드라마가 될 것 같아 스스로도 기대가 크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전설의 주먹’은 인터넷 포털사이트 다음 ‘만화속세상’에 연재된 웹툰 ‘전설의 주먹(이종규 원작)’을 원작으로 한 작품.
학창시절 ‘전설’로 불리웠던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매회 2천 만원의 상금을 놓고 벌이는 리얼 액션 격투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주인공의 가슴 뜨거운 드라마다.
올 7월경 크랭크인을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송혜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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