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앞두고 강풍을 동반한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아침과 저녁의 일교차가 커 피부관리가 힘들다. 이런 환절기에 피부를 관리를 소홀히 하면 피부가 극도로 건조해져 푸석해지고 노화를 촉진시켜 단기간에 주름이 생긴다.
지금부터 클렌징, 세안, 보습 등 환절기에 필요한 피부 관리팁을 제안한다. 우선 세안과 보습에 신경을 쓰고 충분한 수분 섭취에도 관심을 기울이자. 세안은 비누보다는 보습 성분이 함유된 세안제로 미지근한 물에 하는 것이 좋으며, 목욕은 38~40도 물에 20분 이내 마치는 것이 수분의 증발을 막는 방법이다.
세안 후에도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보습 화장품을 충분히 바르고, 일주일에 1번씩 수분팩을 해주면 도움이 된다.
▲ Step1 피부 트러블 예방하기! 환절기 클렌징은 부드럽게~
각종 질환이 생기기 쉬운 환절기에는 피부에 노폐물이 쌓이지 않도록 깨끗하게 클렌징 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에 노폐물이 쌓이면 영양과 수분이 계속 공급된다 해도 효과가 나타나지 않으므로 각질과 모공을 관리해준다.
메이크업 클렌징을 할 때는 아이&립 리무버와 페이스 클렌징크림은 따로 사용해 주는 것이 좋고 깨끗한 손으로 클렌징크림을 얼굴에 골고루 문질러 메이크업을 부드럽게 녹여주도록 하자.
▲ Step2 환절기 예민한 피부를 위한 맞춤 세안법
클렌징크림 또는 오일로 1차 세안을 마쳤다면 꼼꼼한 2차 세안으로 얼굴을 씻어내자. 자극이 적은 폼 클렌징의 거품을 활용해 외부로부터 쌓인 노폐물과 메이크업을 말끔히 씻어내도록 한다.
피부 노폐물과 메이크업을 제대로 씻어내지 않으면 계절이 변하는 사이 잔주름이 생겨나기 쉬우며 색소 침착이 심해질 수 있으니 주의하도록 한다.
닥터 브로너스의 시트러스 오렌지 퓨어캐스틸 솝은 풍부한 비타민 성분으로 피부를 맑고 탄력 있게 만들어 주며 올리브 오일과 코코넛 오일이 모공 속 피지와 노폐물, 메이크업을 깨끗하게 클렌징 해준다.
▲ Step3 하얗게 일어나는 각질! 집중 관리하기
28일을 주기로 탈락하는 각질은 외부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하지만 피부 트러블의 주요 원인이 되는 각질은 제때 탈락하지 못하는 각질이다. 죽은 각질이 제대로 탈락하지 못하면 피부 표면에 하얗게 껍질이 벗겨지는 형태로 피부 탄력을 떨어뜨릴 뿐 아니라 노화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각질제거는 피부 타입에 따라 주1~2회 각질 제거 스크럽을 활용해 관리해주면 도움이 되며 평소 토너와 화장솜으로 피부를 닦아내는 단계를 생활화하자.
▲ Step4 건조한 환절기 피부에 수분 공급하기
습한 날씨를 제외한 봄, 가을, 겨울에는 피부 건조를 호소하는 이들이 대부분이다. 특히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환절기에는 각질을 비롯해 피부 가려움이 느껴질 정도로 피부가 건조해지기도 한다.
이럴 땐 수분 에센스와 수분 크림을 적극 활용하여 피부 속까지 촉촉하게 가꾸어주는 것이 관건. 올바른 클렌징 후 수분 제품을 사용하면 피부의 수분 흡수력은 높이질 뿐 아니라 잠들기 전 충분한 양의 수분크림을 사용하면 슬리밍 팩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엘리샤 코이의 모이스트업 콜라겐 슬리핑 마스크는 밤에 바르고 자는 멀티 크림 타입 팩 제품이다. 탄력, 보습, 브라이트닝, 모공수축, 트러블케어, 영양공급의 6가지 기능을 하며 숙면유도 효과도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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