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차려 먹기 귀찮아서 대충 간단한 음식으로 허기를 면하거나, 큰 맘 먹고 음식을 해놓으면 버리는 것이 더 많거나, 그도 아니면 맞벌이에 지쳐 주중에는 식탁을 차리기가 부담스러울 때가 많을 것이다.
집밥이 몸에 좋고 맛도 좋다는 걸 알고는 있지만, 매일의 밥상을 차린다는 것은 어지간히 부지런하지 않으면 언제나 어려운 일.
『홈메이드쿡』(마로니에북스 펴냄)은 항상 마음이 불편한 외식을 하는 독자들을 위해 저자 우사기가 쉽고 간단한 가정식 레시피를 제안한 책이다.
아침, 브런치, 점심, 티타임, 저녁으로 하기 좋은 요리를 엄선해 뚝딱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친절한 레시피를 알려준다. 1-2인분을 기준으로 만들어 조리하기도 더욱 편해졌다.
또한 손님 접대나 원하는 분위기를 내고 싶을 때 응용할 수 있는 식탁 차리기 노하우, 예쁘게 요리한 음식을 선물하는 방법, 그릇 구매 요령과 활용 등 주부들의 고민을 덜어주는 부엌 이야기까지 담았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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