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천만부의 판매돌풍을 일으킨 인기 학습만화 ‘Why? 한국사시리즈-쫓겨난 임금’이 어린이 뮤지컬로 재탄생했다.

어린이 뮤지컬 <Why?마법학교: 마법사와 쫓겨난 임금>은 마법학교에서 캡틴마법사가 되고 싶은 주인공이 마법에 걸려 시간의 문을 통해 역사 속 쫓겨난 임금을 만나면서 리더십의 의미를 배우게 되는 모험극이다. 특히 역사와 궁궐이라는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소재를 신비한 능력을 가진 또래 아이들의 과거여행으로 풀어냄으로써 재미, 판타지, 교육이라는 3박자를 두루 갖췄다.

이번 뮤지컬은 허승민 연출가와 김태근 작곡가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어린이 난타 등 작곡)가 맡아 작품의 완성도 역시 탄탄하다. 허승민 연출가는 그간 <비틀깨비>, <구름빵> 등 우리나라 정서와 잘 어울리는 어린이 창작뮤지컬을 선보이며 작품성과 흥행성 모두를 인정받아 왔다. 이번 공연에서도 춤추는 책, 말하는 시계탑, 시간의 문 등 어린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무대연출을 통해 눈길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Why?마법학교: 마법사와 쫓겨난 임금>은 오는 4월 28일(토)부터 5월 26일(토)까지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3월 19일(월)부터 티켓예매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1차 티켓예매를 시작하며 조기 예매자를 위한 40% 할인 이벤트(4월 20일까지 예매자)도 진행할 예정이다. 매주 금요일 저녁 ‘아이와 아빠 커플’을 위한 1천원 티켓 판매 등 다양한 예매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어린이뮤지컬 <Why?마법학교: 마법사와 쫓겨난 임금>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승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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