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서점 예스24는 3월 한 달 동안 전 국민과 함께하는 동해표기 바로 잡기 캠페인 ‘나는 동해다’를 실시, 직접 제작한 동해 표기 해외여행용 네임태그를 기부 판매하는 등 동해 홍보에 앞장선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4월 열리는 IHO 국제수로기구 총회에서 세계지도의 ‘동해 표기 문제’를 논의할 예정으로 알려져 더욱 의미가 크다.
예스24에서 직접 제작한 해외여행용 네임태그는 외국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과 일본지도 사이의 동해를 ‘East Sea-Not Sea of Japan’이라고 표기, 2000개를 한정 제작해 판매한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동해연구회’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또한, ‘동해를 지키는 생활 속 아이디어’를 공모해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 24개를 선정, 이를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동해홍보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번 동해표기 바로 잡기 캠페인의 여행용 네임태그는 예스24에서 판매하며, 아이디어 공모는 캠페인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을 총괄한 예스24 마케팅본부 이선재 선임팀장은 “국제수로기구 총회가 얼마 남지 않은 중요한 시점에, 많은 사람들이 이 문제에 중요성을 인지하고 함께 동감하기 위해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또한 외국인들에게도 '일본해'가 아닌 '동해'가 맞는 표현임을 알리기위한 홍보수단으로 해외여행용 네임태그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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