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주 감독이 “‘건축학 개론’은 누군가의 기억을 뜨겁게 관통하는 감성적인 영화가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오는 22일 개봉에 앞서 공개된 키워드 영상에서 이용주 감독은 ‘건축학개론’을 ‘건축’ ‘기억’ ‘첫사랑’ 세가지 키워드로 설명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첫사랑에 대한 기억’ 이라는 감성적인 소재에 ‘건축’이라는 이색 소재를 접목시킨 계기도 전했다.
실제 건축공학과 출신의 이용주 감독은 “‘건축학개론’이 돌이킬 수 없는 어떤 시절에 대한 ‘기억’을 이야기한다는 점에서 집은 여러모로 좋은 소재” 라며 데뷔작보다 앞서 10년 동안 준비해온 작품인 만큼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건축학개론’은 순수했던 스무 살, 풋풋한 감정을 나누었던 ‘승민’과 ‘서연’이 15년 만에 다시 만나 함께 집을 완성해가는 동안 어쩌면 사랑이었을지도 모를 그때의 기억이 되살아나 새로운 감정을 쌓아가는 로맨틱 멜로 영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송혜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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