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방송된 SBS ‘샐러리맨 초한지’에서 정려원(여치 역)의 색다른 연기가 화제다.
천하 그룹의 비리를 캐는 검사 역할로 깜짝 출연한 김성오(박문수 역)에게는 닭살스러운 애교와 친절한 미소를 날리는 반면, 김서형(모가비 역)을 회장 자리에서 몰아내기 위해서는 강하고 차가운 모습을 보여주며 180도 다른 연기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다른 남자에게 애교있는 모습을 보인 정려원에게 질투를 하는 이범수(유방 역)와 티격태격하는 장면에서는 사랑스러운 믹스 매치 룩을 선보이며 ‘여치 패션’ 역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날 방송에서 정려원이 착용한 티셔츠는 독일 명품 브랜드 휴고 보스의 컨템포러리 라벨 보스 오렌지의 리미티드 제품이다. 레드 컬러의 하트 포인트가 아플리케 형식으로 패치되어 있고 , 유니크한 느낌의 캘리 그라피 폰트 디자인으로 세련된 캐주얼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한편, 천하 그룹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여치와 유방의 작전이 절정에 이르며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SBS ‘샐러리맨 초한지’는 오는 13일(22회)에 막을 내린다. 다음 주 극중 해결사의 역할로 활약 중인 여치의 지략과 더불어 그녀만의 스타일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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