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가비’의 주진모, 김소연이 명예 바리스타로 위촉됐다.
(사)한국커피협회의 이정기 회장과 이상규 부회장은 “두 사람이 영화 ‘가비’에 출연함으로써 한국 커피 문화 발전과 확산을 위해 앞장서고 있음에 명예 바리스타로 위촉한다”고 밝히며 지난 6일 위촉 패를 증정했다. 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시험을 통해 선발된 인원에게만 증정하는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수여, 영화를 준비하며 연마한 이들의 커피 기술을 격려했다.
극중 조선 최초의 바리스타 ‘따냐’ 역으로 열연한 김소연과 ‘따냐’에게 남다른 애정을 가지며 커피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한 ‘일리치’ 역의 주진모는 영화를 준비하면서 실제로도 커피에 대해 공부를 꾸준히 해왔다고.
‘가비’는 명성황후 시해 사건 이후, 고종 황제가 러시아 공사관으로 거처를 옮겼던 아관파천 시기인 1896년부터 대한제국을 선포한 1897년 사이를 시대적 배경으로 커피와 고종을 둘러싼 음모와 비밀을 그리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송혜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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