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제품은 중소업체가 제조해 인터넷을 통해 판매하는 것으로, A사의 바디오일에서는 살충제 말라치온이 0.05㎎/㎏ 나왔다.
또 B사의 스킨에서는 살충제 퍼메스린이 0.55㎎/㎏, C사의 페퍼민트분말에서는 살균제 트리싸이클라졸이 11.7㎎/㎏ 각각 검출됐다.
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화장품 원료추출과정에서 잔류농약이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며 "성분검사결과에 대해 지난달 말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보고했다"고 말했다.
식약청은 해당 제품의 성분검사 내용을 확인한 뒤 제조ㆍ판매 금지 등 행정조치를 하게 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키즈맘뉴스 BEST]
·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50만원으로 늘려
· 하나HSBC생명, 신혼부부 재테크 수칙 5가지 소개
· 매일 게임만 하는 아이, 이렇게 도와주세요
· ‘완판녀 여왕’ 김남주 비비드 아이템으로 패셔니스타 면모 과시!
· 감귤의 변신은 무죄? 깜짝 놀랄만한 ‘감귤피 속살 아트 공모전’
· 초등생 67%, 학교부적응은 ‘개인의 문제’
· 시럽약 먹일 때 밥숟가락 사용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