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셔니스타 김남주가 KBS 주말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주인공 차윤희역으로 세련되면서도 귀여운 오피스룩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김남주는 출연하는 드라마마다 다양한 패션 아이템들로 자신만의 특색 있는 스타일을 선보여 완판 스타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특히 그녀의 스타일은 30-40대 워킹맘은 물론 20대 젊은 층에게도 공감대를 이끌고 있어 방송이 나간 직후 그녀가 바른 립스틱부터 가방, 옷, 주얼리에 이르기까지 많은 아이템들이 여성 시청자들에게 회자가 되고 있다.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드라마 제작사 PD로 출연 중인 김남주는 스커트보다는 팬츠를 활용한 룩을 주로 선보이며 구조적인 디테일 보다는 화려한 컬러 배색으로 포인트를 주어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인 오피스룩을 완성하고 있다.
그녀의 헤어스타일 또한 대대적인 유행을 불러일으킬 조짐을 보이고 있다. 차윤희 캐릭터의 트레이드마크가 되어가고 있는 일명 ‘폭탄머리’ 헤어스타일은 다이아몬드 펌으로 그녀 특유의 사랑스러우면서도 당찬 이미지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이렇게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차윤희 스타일링의 핵심 포인트는 바로 트렌드를 과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녹여내고 있다는 것이다.
플라워 모티브가 런웨이를 덮어버린 2012년 SS 시즌, 김남주는 과한 플라워 프린트의 의상 대신 플라워 모티브의 이어링으로 포인트를 주어 특유의 커리어 우먼룩을 완성하고 있다.
그녀는 매회 다양한 디자인의 장미 모티브 이어링을 선보이고 있는데, 민트 컬러의 머플러에는 핑크 컬러의 자개가 들어간 이어링을, 핑크 컬러의 머플러에는 강렬한 레드 컬러의 커닐리언이 들어간 이어링을 매치하는 등 의상에 따라 센스 있는 주얼리 매칭을 보여주고 있다.
방영 4회째 만에 30%대의 시청률을 눈앞에 두고 있는 KBS 주말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 앞으로 어떤 극적인 전개를 보여줄지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김남주표 패션 또한 어떤 변신을 보여줄지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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