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새 주말연속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으로 1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김남주가 30%에 육박하는 놀라운 시청률로 주말 드라마 점령은 물론 그녀의 새로운 패션스타일로 다시 한번 완판녀 신화를 예고하고 있다.

김남주는 내조의 여왕, 역전의 여왕에 이어 차기작인 ‘넝쿨째 굴러온 당신’ 방송 시작 전부터 2030 세대 여성들은 물론 연예계, 패션계의 핫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무엇보다 김남주가 연기하고 있는 ‘차윤희’는 자신의 일을 누구보다 사랑하고 열정적이며 활동적인 캐릭터로 커리어우먼들의 관심이 그녀의 패션 스타일에 집중되고 있는 것.

김남주는 능력 있는 커리어우먼 이라는 역할에 맞게 활동성이 좋은 팬츠와 재킷으로 실용성을 강화하는 한편, 2012년 S/S시즌 트렌드인 컬러풀한 색감을 포인트로 준 스타일로 화려하면서도 트렌디한 세련미를 부각시키고 있다.

지난 3일 방영된 3회분에서 김남주는 비비드한 컬러의 아이템을 포인트로 한 스타일리시한 룩을 선보여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강렬한 그린컬러의 자켓에 핫핑크 빅 백을 매치해 그녀의 이번 컬러포인트 룩에 시작을 알렸다. 김남주의 핑크색 백은 ‘브루노말리’ 의 이번 S/S시즌 신상품으로 실용적인 사이즈와 고급스러운 소재, 핫 한 컬러로 이번 시즌 잇 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다.

방송 직후 많은 고객들의 매장 문의뿐만 아니라 포털 사이트에서의 뜨거운 반응으로 브루노말리 핸드백 사업부 한정민 팀장은 “역시 김남주 파워가 대단하다”며 기쁨의 환호성을 지르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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