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서울에서는 다양한 시대와 스타일을 아우르는 개성강한 룩들이 거리를 점령하고 있다.
특히 10대에서 20대 초반의 젊은이들은 본인의 개성을 찾기 위해 각 시대를 대표하는 빈티지 룩에서 자신의 스타일을 찾기 시작했다. 새로운 제너레이션으로 이미 시대의 중심에 선 그들에게 빈티지란 올드함이 아닌, 그들이 접해 보지 못한 새로운 스타일이기 때문이다.
SS시즌 지바이게스 화보에서 사랑스런 아이유와 유승호 커플은 가먼트 다잉 아이템을 위주로 캘리포니아 감성의 세련된 모던 빈티지룩을 선보였다. 심플한 티셔츠와 팬츠만으로 자연스러우면서도 고급스러운 캐주얼룩을 완벽히 소화했다는 평가이다.
지바이게스의 ‘가먼트 다잉’ 라인은 내추럴한 워싱과 염색 기법이 적용된 다양한 컬러 아이템을 주력 상품으로 선보이고 있다. 가먼트 다잉(옷을 통째로 염색하는 기법)이라는 고난도의 기법으로 염색하여 컬러가 자연스럽고 고급스럽다.
또한 동일 칼라도 상품마다 조금은 다르게 표현되어 남들과 똑같지 않은 나만의 옷이라는 특별한 가치를 부여해 준다. 시간이 지날수록 컬러가 점점 연해지면서 자연스럽고 빈티지한 멋을 느낄 수 있다.
게스코리아 마케팅 석시영 부장은 “가먼트 다잉 기법은 자연스런 색감은 물론 고급스러우면서도 빈티지한 감성으로 이미 많은 해외 및 명품 브랜드에서 선호하고 있다. 지바이게스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인 캘리포니아 빈티지 감성을 보여줄 대표 아이템으로 이번 시즌을 시작으로 점차 아이템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키즈맘뉴스 BEST]
· 자영업자 10명 중 7명, “돈 빌려 창업”
· 고객의 시간은 금(金)! 온라인몰 ‘간편·당일’ 서비스 강화
· 옷 수명 늘리는 겨울의류 관리법
· ‘놀토’로 길어진 주말, 독서로 진로와 적성 찾아보자!
· 스마트 제품 전국시대, ‘아이디어로 승부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