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유세윤을 잇는 환상 MC 커플이 탄생했다.
Mnet ‘비틀즈 코드’가 오는 3월 8일 밤 9시 시즌2로 첫 방송하는 가운데 부활 김태원과 슈퍼주니어 신동이 메인 MC로 함께 하게 된 것.
전설의 밴드 부활의 리더 김태원은 K-POP의 우수 유전자를 보호하기 위해 준비된 2012년판 노아의 방주 ‘노란 잠수함’의 함장으로, 신동은 이 노란 잠수함의 항해사로 분해 매주 게스트들을 음악적으로 냉철하게 분석한다.
기존 음악 토크쇼들과 다른 비틀즈 코드만의 장점이라 호평 받아 왔던 독특한 콘셉트는 더 발전시키고, 음악 토크 부분은 더 강화된 것.
이에 새롭게 시즌2를 이끌 김태원, 신동의 역할 또한 커졌다.
연출을 맡고 있는 김재훈 PD는 “두 MC 모두 화려한 음악 활동을 바탕으로 한 풍부한 음악적 지식은 물론 재치 있는 입담이 시청자들에게 시즌1 못지않은 큰 재미를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