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직접 신발에 그림을 그려 나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운동화 그라피티 슈즈가 국내 공식 론칭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일반적인 신발의 기능을 넘어서 아이들의 미술적 감각, 창의력까지 키워줄 수 있는 일석이조 제품으로 일반 운동화와 차별화된 매력을 지니고 있다. 세계적인 배우인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 커플의 아들 막스 티엔이 신고 다니며 미국 스니커즈계의 핫이슈로 떠올랐다.
그라피티 슈즈는 직접 신발에 특수 제작된 마커펜으로 색을 칠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신발을 만들 수 있다. 신발 바깥부분에 도안이 그려져 있으며, 펜을 휴대할 수 있도록 고리가 부착되어 있다. 언제 어디서든 내가 원하는 신발을 창조해낼 수 있어 새 학기를 맞이한 초등학생들에게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화이트보드에 마커펜으로 글씨를 쉽게 쓰고 지우는 것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그라피티 슈즈는 미술체험학습의 성장세를 타고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
국내 유통을 총괄하고 있는 라라인터내셔널 장용준 이사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DIY 슈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현재 유통 채널을 확대 중이며 다양한 판촉 프로모션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라피티 슈즈는 공식 홈페이지 및 롯데백화점 강남점, 롯데아이몰, 이마트몰, GS SHOP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키즈맘뉴스 BEST]
· 나트륨 가장 많은 외식메뉴 ‘짬뽕’···하루 섭취량 2배
· [식품 라이벌시대 ③캔햄] CJ제일제당 ‘스팸’ vs 동원F&B ‘리챔’
· 진정한 동안 미인은 목주름 관리부터!
· 감정가 228억, 역대 최고가 단독주택 경매
· 정말 그 때 그 떡볶이 코트 맞아? 더블 코트의 화려한 귀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