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영화계 스타 이영훈이 영화 ‘청춘그루브’에서 힙합 래퍼로 변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송희일 감독의 ‘후회하지 않아’로 제26회 영평상 신인남우상을 수상하며 파격적으로 데뷔한 배우 이영훈.
그는 이번 작품에서 힙합 래퍼로 완벽하게 변신해 그 동안 숨겨놓았던 끼와 재능을 발산할 예정이다.
멤버의 배신으로 해체한지 3년 만에 숨겨진 영상이 유출되는 사건으로 인해 재회하며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청춘그루브’에서 래퍼 ‘민수’역을 맡은 이영훈은 멤버들을 배신해 갈등을 유발하는 인물로 열연했다.
특히, 최고의 힙합 뮤지션을 꿈꾸며 언더그라운드에서 함께 동거동락했던 창대(봉태규)와 즉석 랩배틀을 펼치며 놀라운 랩실력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영훈은 이 장면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실제 힙합퍼들의 의상, 헤어스타일, 몸짓 등을 연마해 래퍼로서의 완벽한 변신에 공을 들였다고 한다.
이영훈의 숨겨져 있던 랩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 ‘청춘그루브’는 3월 15일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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