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말하는 건축가’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배우 배두나의 친오빠가 제작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말하는 건축가’는 30여 개의 무주 공공건축 프로젝트와 어린이들을 위한 기적의 도서관을 설계해 대한민국 건축사에 나눔의 의미와 사랑의 위대함을 전하고 떠난 고 정기용 건축가의 마지막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다.
공개된 ‘기적’ 뮤직비디오는 영화 속 건축가 정기용에 대한 기억과 그의 따뜻한 행보를 잘 전달하고 있다. 특히 ‘방가방가’와 ‘그대를 사랑합니다’로 각각 청룡영화상과 대종상 음악상 후보에 오른 강민국 음악감독이 맡아 신뢰를 더하고 있다.
특히 ‘말하는 건축가’ 예고편과 뮤직비디오에 참여한 배두나의 친오빠인 배두한 씨도 눈길을 끈다. 현재 CF감독으로 일하고 있는 그는 ‘고양이를 부탁해’에 출연했던 동생 배두나를 통해 정재은 감독과 인연을 맺어 왔다.
한편, 영화 ‘말하는 건축가’는 오는 3월 8일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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