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가 창업 30주년을 기념한 ‘티셔츠 그래픽 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여자의 행복’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여성의 행복한 일상을 위한 티셔츠 디자인을 응모 받는 행사다. 응모작 중 창의성과 주제에 대한 진실성이 얼마나 담겨있는지를 기준으로 우수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1등 수상자에게는 3백만원의 상금과 패션그룹형지에서의 인턴쉽 기회가 주어지며, 자사 입사지원 시 가산점까지 부여된다. 또한, 2등과 3등에게는 각각 1백만원(2명)과 20만원(10명)의 상금이 수여된다.

응모는 패션그룹형지의 전 브랜드(크로커다일레이디, 올리비아하슬러, 샤트렌, 라젤로, 아날도바시니, 와일드로즈, CMT) 홈페이지와 등기 우편를 통해 가능하다. 응모 기간은 오는 4월 7일까지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패션그룹형지 홈페이지 및 브랜드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크로커다일레이디 사업본부장 최병찬 상무는 “지난 30년간 패션그룹형지에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이 패션을 통해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며, 공모전 또한 이런 노력의 연장선에서 마련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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