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 퍼스가 상위 1%의 귀족남으로 변신한다. 프랑스 영화 ‘언터처블:1%의 우정’ 할리우드판에 전격 캐스팅된 것.
특히 불의의 사고로 장애인이 된 상위 1% 귀족남 실존인물 ‘필립’ 역할을 맡게 된 콜린 퍼스는 ‘킹스 스피치’를 통해 이미 한 차례 상위 1% 실존인물을 그려낸 바 있어 흥미를 더하고 있다.
그리고 ‘필립’의 간병인이자 그와 소중한 우정을 나눌 하위 1% 무일푼 ‘드리스’ 역할에 어떤 배우가 캐스팅되어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을 보여줄지 또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처럼 할리우드 리메이크작에 콜린 퍼스의 캐스팅이 유력해짐에 따라, ‘언터처블:1%의 우정’은 전 세계에 불고 있는 흥행 열풍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프랑스에서는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0주 연속 1위를 하며 ‘아바타’, ‘트랜스포머’를 제치고 역대 흥행순위 3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도 6주 연속 1위의 기록을 세웠다.
한편, 상위 1% 귀족남 ‘필립’과 하위 1% 무일푼 ‘드리스’의 세상 1%의 소중한 우정을 유쾌하게 그려낸 ‘언터처블:1%의 우정’은 오는 3월 22일 국내 개봉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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