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져들 듯 섹시한 눈빛의 빅뱅의 탑이 패션 매거진 COSMO MEN 3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탑은 이번 화보를 통해 요즘 세계적으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뉴욕 디자이너 브랜드 톰 브라운(Thom Browne)의 위트 넘치는 아메리칸 클래식 트위스트 룩을 선보였다.
1920년대 사교 카페와 무성 영화에서 영감을 받은 톰 브라운 2012 S/S 컬렉션 의상과 함께 한 탑은 누구보다 정확히 컨셉을 이해하고 패셔니스타다운 우월한 자태로 룩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젠틀한 느낌의 뉴 클래식 수트와 트렌치 코트 스타일링에는 무심한 듯 의자에 올라앉거나 시크한 표정으로 연출하고, 가디건이나 서스펜더와 같이 캐주얼한 느낌의 의상을 입었을 때에는 주변의 소품을 활용하여 아메리칸 트위스트 클래식 스타일에 어울리는 독특하고 위트 넘치는 포즈를 자유자재로 구사했다.
탑은 이번 촬영을 위해 뉴욕에서 공수한 여러 벌의 옷을 갈아입고 다양한 헤어 스타일과 메이크업 수정으로 새벽까지 이어진 촬영에도 피곤한 내색 없이 즐겁게 포즈를 취했으며, 촬영 막바지에는 음악에 맞춰 유쾌한 제스쳐를 취하거나 스텝들에게 먼저 장난을 걸어 기운을 북돋는 등 분위기를 이끌었다.
탑의 매력적인 화보와 인터뷰는 청담동의 한 프라이빗 라운지에서 진행되어 자연스러운 모습과 한 층 진솔한 이야기가 담겨있으며 COSMO MEN 3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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