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롯데홈쇼핑 첫 방송에서 20분만에 매진되며 5억 원 매출을 올린 독일의 패션컴포트슈즈 가버(gabor)가 오는 28일 롯데 홈쇼핑에서 봄 신상품을 판매한다.
방영시간은 명품전문 프로그램인 ‘김선희의 더 럭셔리’ 에서 오전 11시 20분부터 12시 20분까지다.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종래의 20분 방송보다 무려 40분 더 길게 1시간 동안 획기적으로 편성됐다.
이번에 판매하는 신상품은 올 봄 유행코드인 1970~80년대 복고패션에 어울리도록 빈티지 스타일의 가죽느낌을 살렸다. 모든 가죽은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적으로 가공했고, 염색도 나무와 꽃 등에서 추출한 원료를 사용했다.
발등에는 클래식한 메탈장식으로 디테일을 살렸고, 구두 안에 까는 인솔이 분리되도록 하여 발이 붓는 등 아침저녁으로 변하는 각 개인의 발 상태에 맞춰 조절할 수 있는 실용성도 갖췄다.
‘보기 좋은 신발은 신었을 때도 편해야 한다’는 브랜드 철학에 따라, 발 볼이 넓은 사람들도 편하게 신을 수 있도록 기존보다 앞 코를 와이드 라운드로 설계하는 등 섬세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블랙과 그레이, 레드와 블루 등 총 4가지 색상이다.
판매가는 189,000원으로 현재 백화점에서 판매하는 가버의 유사한 제품 대비 약 40%가 저렴하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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