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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호 맞아?드라마 ‘히어로’ 특수분장 화제
입력 2013-02-24 10:19:32 수정 2012022415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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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의 드라마 ‘히어로’를 통해 새로운 연기변신에 나서는 손병호가 특수분장을 공개해 화제다. 60대 후반의 정치인을 연기하기 위해 20년 가까운 세월을 뛰어넘은 노인으로 변신한 캐릭터 컷을 공개한 것.

‘히어로’에서 손병호는 무영시의 시장이자 양동근의 아버지인 ‘김훈’ 역을 맡았다. 그는 겉으로는 인자하고 지혜로운 정치인이지만 이면에 감춰진 진짜 얼굴은 무영시의 안녕과 번영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무자비한 권력자로 야누스적인 캐릭터를 연기했다.

공개된 캐릭터 컷에서 손병호는 넓어진 이마와 주름진 얼굴로 실제 칠순 노인과 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자신이 뜻한 것은 반드시 이루고야 마는 무자비한 권력자의 모습을 그대로 담아내며 새로운 악인 캐릭터 탄생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히어로’ 담당 성용일 PD는 “이번 드라마에서 손병호는 2시간 동안 분장을 했다”며 “손병호는 단 30분 촬영을 위해 분장을 해야 할 때도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드라마 ‘히어로’는 오는 3월 18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밤 11시에 안방을 찾을 계획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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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24 10:19:32 수정 2012022415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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