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더재킷이 공항패션, 시사회 패션 등 연예인 사복 패션뿐만 아니라 다양한 패션 블로그 내 스트릿 패션의 단골 아이템으로 등장하며 간절기 필수 아이템으로 인정받고 있다.

올 봄 패션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는 ‘락시크’를 여배우들의 레더재킷 스타일을 통해 알아보자.

김옥빈과 한혜진은 스터드 디테일이 와일드하면서 엣지있는 느낌을 연출해주는 여성 캐릭터 브랜드 에피타프의 레더 재킷으로 각기 다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Mnet ‘오케이펑크’를 통해 펑크 뮤지션의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 김옥빈은 디지털 싱글 ‘UGLY’ 쇼케이스에서 와일드한 블랙 재킷을 착용하고 그녀만의 개성 넘치는 록 스피릿을 펼쳤다.

또한 블랙컬러와 대비되는 화이트 셔츠를 이너로 착용하고, 포인트로 카라 모양의 네크리스를 착용하여 위트 있는 락시크 패션을 완성했다.

한혜진은 SBS‘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빅뱅 편에서 페미닌한 모던 락 패션을 선보였다.

평소 한혜진의 단아한 이미지를 탈피하여 스터드 장식이 화려한 레더재킷 뿐만 아니라 패턴이 화려한 이너웨어까지 함께 착용하여 게스트 빅뱅에게 뒤지지 않는 트렌디한 패션 감각을 뽐냈다.

와일드한 레더재킷과는 전혀 다른 느낌의 러블리한 분위기의 플라워 프린트의 레깅스도 간절기 필수 아이템으로 등장했다.

러블리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로 연출 할 수 있는 일명 ‘꽃바지’ 플라워 패턴 레깅스 하나면 올 봄 패셔니스타가 될 수 있다.


지난 ‘뮤직뱅크 인 파리’에서 이장우와 함께 MC로 찰떡궁합을 선보이며 K-POP의 위상을 펼치고 돌아온 소녀시대 수영은 플라워 프린트 레깅스를 과감하게 팬츠로 착용하여 우월한 각선미를 뽐냈다.

상의로는 플랫 카라 디테일의 블라우스를 착용하여 귀여운 느낌을 살린 반면 레깅스의 독특한 플라워 프린트는 화려한 벨트와 어우러져 걸 그룹 패셔니스타의 1인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KBS 드라마 ‘드림하이2’를 통해 진정한 연기돌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티아라 지연은 드라마 내 다양한 패션 스타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 중 블랙 퍼코트와 플라워 패턴 레깅스 코디는 다소 화려할 수 있는 레깅스에 블랙컬러 퍼와 블랙워커를 매치하여 보다 꽃바지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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