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전문기업 두산동아에서 발간하는 국내 최장수 학습 교재 브랜드, ‘동아전과’가 올해로 탄생 60주년을 맞았다.
‘동아전과’는 국내 교육시장의 성장을 이끌었던 원조 참고서로, 1953년 첫 발간 이후 ‘제 2의 교과서’로 불리며 초등교육의 기본기를 튼튼히 다져주는 학습 길잡이 역할을 수행해 왔다.
60주년을 맞은 현재, 동아전과는 초등 전과시장의 약 70%의 점유율로 부동의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으며 명실 공히 초등교육 대표 참고서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출처: 자사 U&A 조사결과)
반세기가 넘는 세월 동안 ‘동아전과’가 굳건하게 자리를 지켜올 수 있었던 이유는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춘 발 빠른 진보전략을 택했기 때문이다. 교육과정의 개편에 발맞추어 체계적이고 밀도 높은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체제를 재설계하는 한편, 변화하는 IT 교육환경에 맞춰 디지털 학습 콘텐츠를 생산하고 새로운 학습트렌드를 이끌기도 했다.
생생한 영상을 통해 오감 학습을 할 수 있도록 ‘e-동아전과’와 태블릿 PC∙아이패드용 ‘동아전과 앱’을 선보였다. 또 국∙영∙수 등 주요 과목을 강조하던 단편적인 교육을 넘어, 전 과목의 유기적인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 또한 동아전과의 성공요인으로 꼽힌다.
‘동아전과’는 교육과정 개편 시기에 맞춰 또 한 번의 변화의 탈바꿈을 시도 중이다. 장기적인 학습과정의 초석을 마련해주는 ‘개념전과’, 즉 ‘초등 개념 기본서’로의 변신을 시작했다. 초등단계에서는 앞으로의 고등학습을 대비하기 위한 기본을 충실히 다지고, 스스로 학습 방향을 세울 수 있도록 기틀을 잡아주는 것이 가장 큰 과제다.
이에 ‘기초’라는 포인트를 놓치지 않고, 기본 개념을 확실히 익히고 다지기 위한 ‘개념학습 프로세스’를 전과에 도입했다. ‘개념열기-개념활동-개념익히기풀이-개념확인하기’ 총 4단계로 이루어진 개념학습 프로세스는 쉽게 말해 설명-이해-응용-확인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학습 과정이다. 문제 유형이 바뀌더라도 학생들이 개념 이해를 통해 쉽게 응용력을 키울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수시평가 및 중간∙기말고사 등 학교시험에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평가시스템’도 강화했다.
학습 단계와 시기에 맞춰 ‘개념마무리평가-단원평가-서술형ㆍ논술형평가-학업성취도 평가 부록’로 이어지는 4단계 평가시스템은 확실히 다진 개념을 어떤 유형의 문제에서라도 적용할 수 있는 힘을 길러준다.
두산동아 심병희 마케팅 팀장은 “동아전과는 교육전문기업에서 생산한 믿을 수 있는 콘텐츠를 통해 초등 학습의 트렌드를 이끌어왔다. 최근에는 그 동안의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디지털교육콘텐츠 분야에서도 선구자적인 역할을 수행 중이다”며 “동아전과는 향후에도 전통과 혁신의 최적의 조화를 통해, 소비자에게 가장 신뢰도 높은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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