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할리우드 스타들이 연기에 이어 프로듀서까지 활약하고 있어 화제다. 국내에서 4월 개봉 예정작인 정치 스릴러 ‘디 아이즈 오브 마치’의 주연과 감독, 제작을 맡은 조지 클루니와 지난해 국내에 첫 내한한 ‘머니볼’의 브래드 피트, 그리고 3월 개봉 예정인 ‘콘트라밴드’의 마크 윌버그가 그 주인공.
이들은 이미 배우들로서 꾸준한 관심을 받으면서 액션부터 멜로, 독립영화부터 상업영화까지 모든 장르의 연기를 섭렵하고 있는 가운데 제작자로서의 변신까지 하고 있어 이들의 행보에 더욱 주목하고 있다.
이들의 프로듀서로서의 활약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콘트라밴드’의 제작과 주연을 맡은 마크 월버그는 지난해 평단의 호평을 받은 ‘파이터’의 제작과 주연을 맡으며 기존 드라마 제작에 참여하며 쌓았던 탄탄한 내공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조지 클루니 역시 ‘초(민망한)능력자들’, ‘오션스 13’ 등의 제작과 주연으로 참여한 전적이 있다. 또한 ‘디파티드’, ‘킥 애스:영웅의 탄생’ 등에 참여한 브래드 피트 역시 본인이 출연하지 않아도 다양한 작품의 제작에 참여하며 입지를 다져왔다.
특히 마크 윌버그의 ‘콘트라밴드’는 미국 개봉 첫 주에 제작비를 모두 회수하고, 제작비의 3배를 웃도는 금액을 회수하며 워킹 타이틀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편, 마크 윌버그가 제작자이자 주연으로 활약한 ‘콘트라밴드’는 3월 국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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