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 그룹이 오늘 22일부터 체크인 수하물 요금을 인하한다.
국내선 및 단거리 국제선을 운영하는 에어아시아에서는 15kg과 20kg 수하물 요금을, 장거리 국제선을 운영 중인 에어아시아엑스에서는 25kg와 30kg 수하물이 적용된다.
이와 함께 수하물이 많은 승객을 위해 35kg과 40kg 수하물 옵션이 새로 신설됐다. 수하물은 에어아시아 웹사이트에서 사전에 예약하면 최고 50%까지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에어아시아 그룹의 모든 노선에서 20링깃(약 1만원)만 더 추가하면 서핑보드, 골프채와 같은 스포츠 용품을 수하물로 부칠 수 있는 서비스도 마련했다.
에어아시아 판매책임자 캐슬린 탄은 “수하물 요금 인하는 합리적인 요금으로 항공여행을 제공하겠다는 에어아시아의 목표 실현을 위한 노력”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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