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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 따라 다른 메이크업, 신뢰감 UP! 호감 UP!
입력 2013-02-22 09:40:13 수정 20120222094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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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취업관문을 통과해 회사에 당당히 합격한 신입사원들은 다가오는 3월 첫 출근을 준비하느라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앞으로 많은 것을 함께 할 회사 선배들과 동기들을 만나는 첫 출근 날에는 호감 있는 첫 인상을 전달해야 하기 때문이다.

처음으로 인사를 하는 자리에서 어떤 메이크업을 준비해야 하는 가를 고민하며 많은 이 들은 분주하게 첫 출근을 준비 하고 있다.

어떤 업계의 직종에 입사를 하게 되었는지 또한 사내 분위기에 따라 신입사원이 첫 출근 시 어필해야 하는 부분은 다를 수 밖에 없다.

대기업, 공기업의 신입사원은 깨끗하고 맑은 피부 표현, 홍보∙마케팅∙유통 업계의 신입사원은 트렌디 한 메이크업, 컨설팅∙벤처기업의 신입사원은 스마트하고 또렷한 눈매 연출을 하는 것이 업계의 특징을 잘 파악한 메이크업이다.

이렇듯 업무 성격이나 직장 분위기 등 상황에 따라 메이크업을 표현한다면 평소에 자신에게 어울리고 자신의 장점을 내세우는 메이크업에 세련되고 지적인 모습을 더해줘 첫 출근을 준비하는 신입사원에게 효과적이다.

▲ 대기업, 공기업 신입사원은 ‘무결점 피부’로!


대기업, 공기업의 분위기는 대체적으로 보수적인 성향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때문에 기본적이고 베이직한 메이크업을 연출하여 단정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다.

신입사원의 베이직한 메이크업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깨끗하고 밝은 결점 없는 피부 연출이 중요하다. 유분 감 때문에 메이크업이 쉽게 지워지지 않도록 피부를 보송보송하게 만드는 파운데이션을 사용하여 퇴근 시간까지 흐트러짐 없는 모습을 연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파운데이션을 바른 후에는 이마와 콧대 인중에 펄 하이라이터를 발라주면 이목구비가 살아나 좋은 첫인상을 전달할 수 있다.

카트린 ‘매직 커버링 미네랄’은 100% 천연 미네랄로 만든 미네랄 파운데이션 제품이다. 이 제품은 인공적인 펄을 함유하지 않고 천연 미네랄으로 메이크업 표현이 가능해 두꺼운 베이스 메이크업을 하지 않아도 원래 피부가 좋았던 것처럼 자연스럽게 피부를 표현해준다.

또한 ‘매직 블루밍 미네랄’은 100% 천연 미네랄 블러셔로 피부에 생기와 입체감을 연출해준다. 수분 친화력이 우수한 판상형 입자로 되어 크림 타입의 블러셔처럼 얇고 가볍게 발린다.

바비 브라운 ‘스킨 화운데이션 미네랄 메이크업 SPF15’는 가루 형태의 파우더로 미네랄 성분이 피부를 투명하게 해 자연스러운 바탕화장을 가능하게 해준다. 기존 파우더 제품 보다 3배 더 곱게 빻아 미세한 파우더가 모공, 다크서클, 잔주름까지 감쪽같이 가려준다.

▲ 홍보∙마케팅∙유통업계 신입사원은 ‘트렌디한 오렌지 립컬러’로!


남들과 똑 같은 정형화된 메이크업 보다는 자신의 개성과 장점을 더욱 돋보이게 연출할 수 있는 메이크업이 좋다. 하지만 지나치게 화려하거나 튀게 연출하면 부담스럽기 때문에 발랄한 모습을 연출하면서도 연출의 강약을 조절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트렌드를 빠르게 읽고 분석해야 하는 업종 특성 상 메이크업 또한 트렌디 하게 연출하는 것이 좋다. 2012 S/S 특히 주목되는 오렌지 컬러 립스틱으로 입술을 강조하고 다른 색을 배제한다면 연출 강약을 조절하면서 트렌디한 신입사원 메이크업을 연출 할 수 있다.

미샤 ‘더 스타일 크리미 매트 립루즈 OR01’은 크림처럼 부드러운 발림성의 오렌지 컬러 립스틱이다. 롤링 파우더가 함유되어 입술에 촉촉하게 발리며 매트한 느낌을 표현해준다. 입술의 선명한 발색력을 자랑하며 지속성 또한 우수하다.

에스쁘아 ‘에스쁘아 립스틱 노웨어’는 한번의 터치만으로 마치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듯 무게감 없이 입술 위에 얇고 가볍게 밀착되는 립스틱이다. 미세한 입자 구조의 마이크로 컬러 피그먼트가 덧바르지 않아도 한번에 선명한 컬러 완성된다.

에뛰드 하우스 ‘루씨달링 판타스틱 루즈 코랄탠저린’은 LED 픽셀 색소를 함유하여 보이는 그대로의 고화질 컬러가 입술에서 생생하게 펼쳐진다. 라인 스무딩 기술의 스마트 핏 포뮬라가 부드럽고 쫀득하면서도 얇게 밀착되어 주름이나 각질이 없는 듯, 매끈하고 탱탱한 입술로 디자인해준다.

▲ 컨설팅∙벤처기업 신입사원은 스마트하고 ‘또렷한 눈매’와 ‘날렵한 브이라인’!


컨설팅이나 벤처기업은 진취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어 그런 인상을 전달할 수 있는 모습이 효과적이다. 지나치게 여성성을 돋보이게 하는 메이크업 보다는 중성적이고 지적인 인상을 심어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스마트한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많은 여성들이 안경을 매치하기도 하는데 안경을 쓸 때에 짙은 메이크업은 안경 프레임 안에 눈을 답답하고 작아 보이게 하기 때문에 눈매를 또렷하고 커 보이게 연출하기 위해서는 마스카라를 꼼꼼하게 바르는 정도로 마무리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쉐딩은 얼굴을 작게 만들어줄 뿐만 아니라 전문적이고 스마트한 느낌을 연출해 줘 신뢰도를 높여주는 메이크업 연출 법 중 하나이다. 브라운 계열의 쉐딩 제품을 광대뼈와 턱으로 연결되는 측면에 둥글리듯 발라주면 자연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

로레알파리 ‘더블익스텐션 컬 마스카라’는 베이스, 탑 코트 두 단계로 이뤄진 마스카라이다. 속눈썹을 부드럽게 해주는 아쿠아 릴렉스 성분과 속눈썹을 보호하는 아르간, 호호바 오일이 함유됐다. 워터블록기술로 땀과 물에 강하고 눈가 번짐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더샘 ‘아덴트 레이디 뉴욕 블랙 마스카라’는 강렬한 블랙을 띄는 카본 블랙 함유로 한층 더 짙고 또렷한 눈매를 표현하는 마스카라이다. 트리플 필름 코팅 시스템으로 코팅되어 속눈썹에 바름과 동시에 빠르게 건조되며, 깔끔한 볼륨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컬링력으로 연출 할 수 있다.

토니모리 ‘크리스탈 블러셔 슈가 브라운’은 한 가지 컬러로 치크에서 하이라이터, 쉐이딩까지 활용 가능한 멀티 블러셔이다. 작고 입체적인 얼굴을 위해 탄생하였으며 피부톤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부드러운 색상에 파우더리한 사용감이 하루 종일 지속된다. 또한 발랐을 때 가루 날림이 없고 피부톤과 경계 없이 자연스럽게 마무리해준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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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22 09:40:13 수정 20120222094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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