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생활가전 브랜드 로벤타가 두 번째 주력 스트레이트너 ‘리스펙트 울트라텐션’을 출시한다.
‘리스펙트 울트라텐션’은 이전 버전인 ‘리스펙트’를 한 단계 발전시킨 모델이다. 사용자의 모발 상태에 따라 자동으로 스타일링 온도를 알려주는 ‘자동 온도 설정 시스템’을 그대로 유지하되, 열판 온도를 낮출 수 있는 ‘울트라텐션’ 기능이 적용돼 일반 스트레이트너보다 낮은 온도에서도 완벽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울트라텐션 기능’은 열판 끝에 달린 실리콘 소재 판이 마찰력을 이용해 모발을 잡아주고, 세라믹 실버 티타늄 슬라이딩 열판이 매끄럽게 머리카락을 쓸어내리면서 곧게 펴주는 2단계로 이뤄진다.
회사 측은 “로벤타 만의 기술로 완성된 ‘울트라텐션 기능’은 적은 힘을 들이고도 탄력 있게 모발을 잡아줄 수 있고, 결과적으로 열판의 온도를 약 60℃정도 낮추는 효과가 생긴다. 때문에 낮은 온도에서 모발을 보호하면서도 완벽한 스타일링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특히,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러운 느낌의 헤어스타일을 손쉽게 표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제품의 열판은 누르는 압력에 맞춰 움직이는 무빙 열판으로 설계돼 모발의 양과 두께에 상관없이 일정한 압력으로 균형을 맞춰주고, 모발 뜯김 현상이 없다. 열판 아래에 위치한 이온 제조기는 강력한 음이온을 방출해 모발을 촉촉하게 하고 정전기를 방지한다.
또한 ‘리스펙트 울트라텐션’은 손에 착 감기도록 몸체와 손잡이는 더욱 둥글고 얇아졌으며, 360도 회전하는 전원코드는 2미터로 더욱 길어졌다. 손잡이와 코드의 연결 부분에 있는 열판 잠금장치는 사용하지 않을 때 열판을 오므려둘 수 있으므로 수납도 편리하다.
신제품 ‘리스펙트 울트라텐션’은 전국 유명 백화점과 대형 할인판매점, 양판점에서 만날 수 있으며, 권장소비자가격은 99,200원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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