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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복지사업 서울 140개 유치원으로 확대
입력 2013-02-15 15:45:48 수정 20120215154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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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저소득층 유아가 밀집한 유치원을 지원하는 사업이 기존 서울지역 14개 자치구에서 25개 자치구로 확대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저소득층이 밀집한 지역의 유치원·학교를 교육복지특별지원 유치원·학교로 지정해 교육소외 학생에게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2012년도 교육복지특별지원사업 계획’을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교육복지지표 순위에 따라 열악한 지역의 10개교를 신규 지정하는 등 올해 교육복지특별지원학교(초·중·고) 353개교에 310억 원을 지원하고 교육복지일반지원학교(초·중) 466개교에 75억 원, 교육복지특별지원 유치원 140곳에는 12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학교와 지역기관이 돌봄·학습·문화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지역기반형 교육복지 협력사업에는 23억원을 지원한다.

시교육청은 또 기존에 서울시내 14개 자치구에서만 추진하던 유아교육복지사업을 올해부터 25개 자치구 140개 유치원으로 확대해 유-초-중-고의 지원체제가 유기적으로 연계되도록 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희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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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15 15:45:48 수정 20120215154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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