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 K, 위대한 탄생, K-POP스타 등 요즘 방송가에는 오디션 열풍이 불고 있다. 그런데 재능 있는 인재를 뽑는 오디션에서 사업 실패의 1인자를 뽑는다고 해 화제다.
최근 녹화한 ‘주병진 토크 콘서트’에서는 오디션 프로그램인 ‘위대한 탄생’을 패러디한 ‘위대한 실패의 탄생’ 방송할 예정이다.
그동안 사업에 실패해 쓴맛을 봐야 했던 연예인과 사업에 성공한 연예인을 초대해 기존 오디션과 동일한 방식으로 촬영을 진행했다. 1위가 된 사람에게는 성공비법 노하우와 사업 컨설팅 기회가 주어진다.
사업에 실패해 사업 컨설팅을 원하는 도전자로는 개그맨 김경민, 염경환, 강성범과 성대현이다.
또한, 심사위원으로는 레스토랑 사업으로 성공한 홍석천과 삼겹살 사업으로 성공한 개그맨 이승환 그리고 사업으로 성공한 대표적인 연예인인 MC 주병진이 참여했다.
성대현의 하루 매출 300만원의 포차사업이 하루아침에 망하게 된 사연, 위치 선정의 실수로 큰 손실을 봤던 강성범의 ‘순댓국밥집’ 사연, 김경민의 ‘호기심 천국’ 당시 입었던 의상으로 사업을 하려다 실패했던 사연 등 웃지 못 할 요절복통 사업 실패담들을 낱낱이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으로 성공한 심사위원들의 정확한 분석과 사업을 시작할 때 고려해야 하는 점 등의 사업 노하우 등도 관전 포인트.
‘위대한 실패의 탄생’ 편은 16일 밤 11시 5분에 MBC ‘주병진 토크 콘서트’에서 만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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