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시간 여행자의 아내’ 등을 통해 할리우드 대표 멜로퀸으로 입지를 다진 레이첼 맥아담스가 영화 ‘서약’에서 절정의 멜로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약’은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기억을 잃은 여자와 평생 그녀만을 사랑하기로 맹세한 한 남자의 실화를 영화화한 감동 스토리. 레이챌 맥아담스는 사고로 인해 사랑했던 남자에 대한 기억만을 잃어버린 ‘페이지’로 분해 애절한 감성 연기를 펼친다.
시나리오를 읽자마자 캐릭터에 몰입했다는 레이첼 맥아담스는 이번 작품을 통해 사랑스러운 매력과 함께 갑작스럽게 기억을 잃고 힘들어하는 애절한 감성 연기로 할리우드 멜로퀸의 자리를 지키는 것은 물론 남성 관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약’에서 함께 열연한 채닝 테이텀은 “레이첼 맥아담스는 내가 만나본 사람 중에 가장 명민하고 아름다운 사람이다. 이번 작품을 통해 그녀에게서 많은 것을 배웠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미국에서 개봉과 동시에 4,100만 달러의 놀라운 흥행 성적을 기록, 전미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주목받고 있는 ‘서약’의 레이첼 맥아담스가 한국에서도 흥행퀸 자리에 오를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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