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패션왕’ 촬영을 하고 있는 배우 유아인이 자신의 트위터에 “나는 사막으로 간다” 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공개한 출국 인증샷이 화제이다. 오랜만에 모습을 보이는 유아인은 더욱 멋있어지고 남성다워진 모습이었다.
사진 속 유아인은 올 블랙 스타일링에 베이지 톤의 세련되고 모던한 재킷을 포인트로 착용하여 패션센스를 어김없이 발휘했다. 블랙 페도라 속에 감춰진 그의 짧아진 머리와 팔짱을 낀 포즈와 일명 쩍벌 포즈로 시크한 모습인 듯했지만 자세히 보면 한쪽 눈은 살짝 감고 입술은 내밀어 귀여운 표정으로 누리꾼들의 환호성을 받고 있다.
또한 유아인의 옆 자리에 있는 심플한 블랙 백팩과 파란색 목베게를 발견하고는 “가방 안에는 뭐가 들었을까?” “사막엔 무엇을 가져가지?” 라며 궁금해 하고 있다.
많은 누리꾼들은 유아인의 사진을 리트윗하며 “진정한 블랙패션 종결자”, “짧아진 머리 너무 기대된다” 라며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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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14 17:28:16
수정 2012021418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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