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의 유령:25주년 특별공연’이 7만 관객을 돌파했다. 오늘(14일) 오후 영진위 통합 전산망 기준에 따르면 전국 누적관객 72,390명을 동원한 것.
이는 국내에서 개봉한 공연 실황 작품으로는 최고 스코어이며 전 세계적으로도 일본 다음으로 최다 관객수를 기록한 것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지난해 12월 15일 개봉한 ‘오페라의 유령:25주는 특별공연’은 개봉 주차가 지날수록 관객수가 증가하는 등 관객들의 지지를 받아오며 지난 주말인 11일과 12일에도 관객점유율 38%를 기록하기도 했다.
영화 관계자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단체 및 연인관객들의 관람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단체 관람 문의도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의 장기 흥행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런던 웨스트엔드 최다 공연, 뉴욕 브로드웨이 최장기 공연, 전 세계 27개국 149개 도시에서 1억 3천만 명 관람 등 수많은 기록을 세운 ‘오페라의 유령:25주년 특별공연’이 만들어나가는 매혹적인 신화가 어디까지 계속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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