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Life & Culture
멈추지 않는 ‘오페라의 유령’ 신화..전 세계 흥행 2위 기록
입력 2013-02-14 14:37:56 수정 20120214151521
  • 프린트
  • 글자 확대
  • 글자 축소

‘오페라의 유령:25주년 특별공연’이 7만 관객을 돌파했다. 오늘(14일) 오후 영진위 통합 전산망 기준에 따르면 전국 누적관객 72,390명을 동원한 것.

이는 국내에서 개봉한 공연 실황 작품으로는 최고 스코어이며 전 세계적으로도 일본 다음으로 최다 관객수를 기록한 것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지난해 12월 15일 개봉한 ‘오페라의 유령:25주는 특별공연’은 개봉 주차가 지날수록 관객수가 증가하는 등 관객들의 지지를 받아오며 지난 주말인 11일과 12일에도 관객점유율 38%를 기록하기도 했다.

영화 관계자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단체 및 연인관객들의 관람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단체 관람 문의도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의 장기 흥행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런던 웨스트엔드 최다 공연, 뉴욕 브로드웨이 최장기 공연, 전 세계 27개국 149개 도시에서 1억 3천만 명 관람 등 수많은 기록을 세운 ‘오페라의 유령:25주년 특별공연’이 만들어나가는 매혹적인 신화가 어디까지 계속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키즈맘뉴스 BEST]

· 가계 소득의 약 28%, 미취학 자녀에게 들어간다

· 이경규-팔도, 장학재단 출범···빨간 라면도 내놓는다
· 겨울 끝자락, 건강 먹거리가 필요해
· 모유 수유, 온화한 성격에 영향
· 드라마 속 세련된 선생님의 공통점?

· 현대카드 슈퍼콘서트16 레이디 가가 내한공연

입력 2013-02-14 14:37:56 수정 20120214151521
  • 페이스북
  • 엑스
  • 카카오스토리
  • URL
© 키즈맘,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