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와 음악' 콘셉트의 커피전문점 달.콤커피가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개한다.

다날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는 달.콤커피는 온라인 음악 콘텐츠와 커피가 결합한 멀티 카페다. 최고급 원두를 사용한 커피와 달.콤만의 특별한 메뉴, 모던한 인테리어, 시간과 분위기에 따라 엄선한 음악을 선사하는 편안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브라질 다테하 농장에서 재배한 최상급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해 블렌딩한 커피 K1, K2, K3는 아메리카노 한 잔도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커피얼음을 우유에 넣어 녹여 마시는 '큐브'와 초콜릿 스틱을 따뜻한 우유에 저어 마시는 초코큐브, 디카페인 유기농 곡물음료 '오르조' 등도 인기 높다.

또한 음악 마니아를 위해 음악과 커피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파격적인 혜택도 선사한다. 음악 포털 사이트 달뮤직(www.dal.co.kr) 월정액 유료 회원이 커피를 주문하면 매일 1잔의 아메리카노를 추가 제공한다. 또 매장에 음악 키오스크를 설치해 방문객이 아이패드에서 각자 좋아하는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했다.

회사 측은 “본사의 철저한 관리와 지원도 ‘달.콤커피’의 특징이다.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매장 관리를 위해 본사에서 커피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커피 이론에서부터 고객응대, 인력관리까지 가맹점주를 위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교육 시스템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달.콤커피는 현재 논현점과 홍대점 두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속모델 신세경과 스타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날엔터테인먼트 한진우 본부장은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는 고품질의 커피와 사이드 메뉴, 고객의 귀를 사로잡는 선별된 음악으로 인기 얻고 있는 달콤이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한다. 달콤은 뮤지션의 소규모 공연을 진행하고, 다양한 예술분야와의 공동 마케팅도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 중이다. 향후 오디션 프로그램처럼 음악과 결합한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하며, 프랜차이즈 업계에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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