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조 록 밴드 ‘포니’가 포부를 담은 새 앨범을 선보인다.
포니는 2008년 데뷔 앨범 발매 이후 세련된 이미지로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이번에 발매 될 새 EP ‘Little Apartment’는 총 5개의 트랙으로 꾸며진 미니앨범으로 더 깔끔하고 명쾌해진 기타톤이 인상적이다.
기타로 만들어내는 풍부한 노이즈, 세밀하게 직조된 신디 사운드들이 담겨있어 더욱 원초적인 음악들이 탄생했다.
특히, 이번 새 EP 작업을 위해 밴드를 재정비한 포니는 멤버 교체와 더불어 ‘캐스커’, ‘에피톤 프로젝트’, ‘짙은’ 등이 속해 있는 레이블 ’파스텔 뮤직’에 새 둥지를 틀었다.
드럼을 맡고 있는 멤버 권우석은 “새로운 집에 들어와 마음이 편하다.”며 “22일 EP를 시작으로 포니의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이다. 더욱 성숙해 진 모습으로 멋진 음악을 계속 해 나가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슬아슬하고 몽환적인 사운드로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록 밴드 포니의 새 EP ‘Little Apartment’는 오는 22일 발매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키즈맘뉴스 BEST]
· 키즈맘뉴스와 ‘친구’하면 아이스발레 티켓 드려요
· 2030女, 밸런타인에 주고픈 선물 1위가 ‘러브레터’?
· 고가 운동화 논란, 그 이유는?
· ‘배추파동’ 다시 오나? 한파로 채소류 가격 급등
· 직장에서 인정받는 워킹맘 되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