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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잘 입는 배우 ‘닥터 후’의 맷 스미스, 이번엔 파격 멜로 선보여
입력 2013-02-10 16:40:51 수정 20120213125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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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인기드라마 ‘닥터 후’를 통해 전 세계 여성들로부터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영국배우 맷 스미스가 영화 ‘움’을 통해 파격 멜로를 선보일 예정이다.

맷 스미스는 10대 시절 축구선수로 활약했지만 부상으로 인해 선수생활을 포기해야만 했다. 2003년 배우로 데뷔해 연극 무대를 시작으로 주로 TV 드라마에서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남다른 패션감각을 선보이는 그는 2011년 영국에서 가장 스타일리시한 남자 1위와 함께 패션지 ‘GQ’에서 ’옷 잘 입는 남자배우‘에 선정되기도 했다.

그런 그거 이번에는 브라운관을 벗어나 스크린에서 첫 주연을 맡았다. 세상을 떠난 연인의 유전자를 복제해 그 아이를 키우는 한 여자의 충격적 이야기를 그린 영화 ‘움’에서 그는 에바그린의 상대 역 ‘토미’로 분했다.

첫 주연작임에도 불구하고 맷 스미스는 1인 2역을 맡아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자신의 존재를 알게 되고 혼란에 빠져 심리적 변화를 겪는 ‘토미’의 섬세한 감정을 완벽해 소화해내 베네덱 플리고프 감독의 극찬을 받았다고 전해진다.

맷 스미스와 에바 그린이 펼칠 파격 연기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움’은 오는 2월 23일 국내 개봉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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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10 16:40:51 수정 20120213125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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