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최신작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이 마침내 그 실체를 드러냈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소셜 네트워크’로 할리우드 신예스타로 떠오른 앤드류 가필드와 ‘헬프’를 통해 차세대 연기파 여배우로 주목 받고 있는 엠마 스톤이 주연을 맡았다. ‘500일의 썸머’를 통해 독특한 감성과 뛰어난 연출력을 선보인 마크 웹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전 세계적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작품이다.
공개된 예고편은 뉴욕의 빌딩숲을 자유롭게 누비는 스파이더맨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2007년 ‘스파이더맨 3’ 이후로 5년 만에 돌아온 스파이더맨은 그 존재만으로도 보는 이를 흥분시키기 충분하다.
특히 악당과의 대결에 초점을 맞춘 이전의 시리즈와는 달리 그 동안 감춰졌던 스파이더맨의 새로운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어서 팬들의 호기심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또한 시리즈 사상 최초로 3D와 IMAX 3D로 제작돼 관객들로 하여금 마치 스파이더맨과 함께 빌딩숲을 날아다니는 것 같은 액션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7월 3일 전 세계 동시에 개봉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키즈맘뉴스 BEST]
· 만5세아 유치원비 지원금 신청 이렇게 하세요!
· 무한도전 30년 후 유느님도 '탈모', 가상 사진 화제
· 서울 점포 평균 권리금 2년 연속 상승
· 아웃도어 브랜드, 국내 소비자는 봉?
· 건면․냉동만두, 유통기간 지나도 섭취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