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정확한 속내가 밝혀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그녀의 역할과 비중이 갈수록 커지면서 모가비의 프로패셔널한 커리어 우먼 스타일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카리스마를 지닌 비서실장 역을 연기하고 있는 김서형은 심플하면서도 디테일이 살아있는 커리어우먼 룩으로 매회 새롭고 멋스러운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그녀가 선보이는 오피스룩의 포인트는 슬림한 라인의 아우터이다. 주로 깔끔하게 떨어지는 긴 코트와 바디 라인을 살려주는 재킷에 실키한 블라우스 또는 원피스를 애용하는 그녀만의 세련된 룩은 극중 냉철한 이미지와도 잘 매치된다.
컬러는 베이지, 브라운, 그레이 등의 톤 다운된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컬러를 선택하여, 화려한 컬러 매치를 즐기는 백여치(정려원)와는 상반된 부드러운 컬러의 톤온톤 스타일링을 선호한다.
지난 6일 방송에서 그녀가 착용한 가죽 디테일의 코트, 레이어드된 듯한 재킷 등의 아우터들은 보티첼리의 제품으로, 방송 하루만에 30~40대의 직장 여성들에게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모가비 비서실장이 계속해서 진시황 회장의 옆을 지킬 것인지, 회장으로부터 등을 돌릴 것인지 앞으로 그녀의 행보가가 흥미진진하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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