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엘리자벳’이 첫 공연을 앞두고 여주인공 김선영과 옥주현의 ‘나는 나만의 것’ 음원을 공개했다.
음원 ‘나는 나만의 것’은 답답한 현실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삶을 갈망하는 엘리자벳의 심정이 절실하게 담긴 노래. 엘리자벳의 시어머니 소피 대공비는 자유롭게 살아왔던 엘리자벳에게 모든 것들을 왕실에 맞추라고 강요한다.
시어머니에게 지친 엘리자벳은 남편인 요제프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요제프는 그녀의 편이 되어 주지 못한다. 험난한 왕실에서 혼자 서야 함을 알게 된 엘리자벳이 스스로의 자유를 찾고자 하는 감정을 담아 부르는 노래로, 듣는 이들을 소름 돋게 할 만큼 뛰어난 가창력과 감정을 폭발시켰다.
‘엘리자벳’의 두 히로인 김선영과 옥주현이 왜 한국 최고의 여배우로 손꼽히는지 확실히 확인 할 수 있는 이번 음원은 뮤지컬 ‘엘리자벳’의 공식 홈페이지와 트위터 등을 통해서 공개된다.
뮤지컬 ‘엘리자벳’은 가장 아름다웠던 황후로 손꼽히는 오스트리아 황후 엘리자벳의 일생을 죽음과의 사랑이라는 독특한 발상으로 2012년 최고 기대작으로 각광받고 있다.
본 뮤지컬은 2월 8일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5월 13일까지 공연되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문의: 02-1544-1555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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