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이하 ‘범죄와의 전쟁’)가 개봉 첫날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와의 전쟁’은 어제 하루 동안 15만 8,80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1위에 올랐다. 3일 오후 기준 누적관객수는 17만 5,610명.
‘범죄와의 전쟁’은 1980년대부터 90년대, 범죄와의 전쟁이 선포되기까지의 격동의 10년 동안 부산을 장악한 나쁜놈들의 우정과 배신을 그려낸 작품이다. 언론 시사 후 ‘흥행 될 것 같다’는 업계의 예측이 정확이 맞아 떨어진 것.
한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던 ‘부러진 화살’은 2위로 밀려났으며 누적관객수는 223만 4,862명을 기록했다.
이어 ‘댄싱퀸’, ‘파파’, ‘점박이:한반도의 공룡 3D'가 박스오피스에 랭크되며 1위부터 5위까지 모두 한국영화가 차지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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