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플, 토익 개발사인 ETS는 지난 12월 19일, 스피킹 팔(Speaking Pal)사(社)와 함께 영어말하기 모바일 학습도구인 스피킹 팔 플러스(Speaking Pal Plus!)를 출시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스피킹 팔 플러스는 현재 애플 앱 스토어, 안드로이드 마켓 및 토플 및 토익시험 주관사인 ETS 지정 상품 공급처에서 무료로 체험 버전을 사용할 수 있다.

언제 어디서나 앱을 통해 대화하듯 영어를 연습할 수 있는 스피킹 팔 플러스는 쌍방향 대화 연습, 역할극 및 ETS로부터 인증된 토익 연습 등이 포함돼 있다.

이얄 이쉬드(Eyal Eshed) 스피킹 팔 사장은 "영어 말하기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크다"며, "스피킹 팔 플러스는 친근한 맞춤형 개인 연습 시간을 통해 사용자들이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구다. 수업은 미디어를 적극 활용해 인터렉티브하고 즐겁게 구성했기 때문에 사용자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해 자가학습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스피킹 팔 플러스는 독특한 음성 인식 도구를 제공한다. 사용자들은 5분 분량의 미니레슨을 통해 일상생활에서도 손쉽게 말하기와 듣기 연습을 할 수 있으며 대화의 속도도 조절할 수 있다. 스피킹 팔 플러스는 학습자의 말하기 능력을 즉각적으로 평가해 피드백을 보여준다.

마이클 윌콕스(Michael Wilcox) ETS 이사는 "ETS는 스피킹 팔과 함께 영어 학습자들이 가장 편하고 친근하게 생각하는 모바일 기기를 통해 영어를 학습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스피킹 팔 플러스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www.ets.org/speakingpalplus 를 방문하거나 [email protected] 로 이메일을 보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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