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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고궁박물관 6일부터 임시 휴관
입력 2013-02-02 09:59:17 수정 20120202095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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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고궁박물관은 시설된 지 30여 년 된 종합기계실의 노후화된 설비 교체와 상설전시실 부분 개편을 위해 오는 2월 6일부터 7월 31일까지 임시 휴관한다.

종합기계실 시설개선 공사는 노후화된 난방용 보일러와 냉방용 냉동기의 배관, 소방·통신·자동제어 장비와 전시장 공조기 등 주요장비를 최신 시설로 교체하여 유물의 안전한 보존관리와 최적의 전시환경을 조성한다.

이번 임시 휴관을 계기로 상설전시 방법을 부분적으로 개편하여 전시 구성의 스토리텔링을 강화하고 다양한 전시기법 도입 등 관람객들이 왕실문화를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개편한다.

또한, 고품격의 왕실유물을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관람환경을 조성하고, 휴게공간과 학습 공간 등 편안하고 품격 있는 공간도 마련하여 관람객이 쾌적하게 왕실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8월 1일 재개관 할 예정이다.

한편 임시 휴관 기간에 수라간 최고상궁 체험을 비롯한 고궁박물관 교육과정과 박물관 내의 카페인 고궁 뜨락 및 뮤지업숍은 계속 운영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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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02 09:59:17 수정 20120202095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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