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Life & Culture
‘페이스 메이커’ 탄생 배경은 마린보이 박태환?!
입력 2013-02-01 09:41:17 수정 20120201094208
  • 프린트
  • 글자 확대
  • 글자 축소

영화 ‘페이스 메이커’의 윤기호PD가 트위터에 남긴 기획의도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로, ‘페이스 메이커’가 박태환 선수의 사진 한 장에서 시작됐다는 것. “영화의 기획은 한 장의 사진에서 시작하였습니다.”는 문장으로 시작한 윤PD는 “작가님이 가져다 준 신문에서 박태환이 공항에서 들어오는 사진을 보았습니다. 환하게 웃고 있는 박태환 뒤로 반쯤 잘린 선수가 있었습니다. 같은 선수복을 입고 있었지만 왠지 모르게 주인공이 아닌 그 모습이 마음에 걸려 알아보았더니 그 선수는 박태환의 훈련파트너 즉 ‘페이스메이커’였습니다.”는 말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곧이어 “그 선수가 궁금해졌습니다. 우리와 많이 닮은 그 선수가 언젠가 꿈을 이루었으면 좋겠다.”라며 영화 ‘페이스 메이커’의 결정적인 기획 의도를 공개했다.

한편, 영화 ‘페이스 메이커’는 생애 마지막이 될 지도 모를 경기를 앞두고 본인의 한계와 세상의 편견에 맞서는 마라토너의 도전을 보여주는 영화로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키즈맘뉴스 BEST]

·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 3월부터 1천700개로 확대 운영
· 혈압, 반드시 양팔 모두 재야
· ‘범죄와의 전쟁’ 배우들의 기막힌 인물관계도
· 스마트한 소재별 관리로 부츠 10년 신기 도전!
· 봄 대청소, 베이킹 소다만 있으면 ‘말끔’
· 산후조리원 부가세 면세... “10만원 정도 낮아진다”
입력 2013-02-01 09:41:17 수정 20120201094208
  • 페이스북
  • 엑스
  • 카카오스토리
  • URL
© 키즈맘,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