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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조건 100억
입력 2013-01-31 10:28:23 수정 20120131102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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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가 있어야 부자일까. 직장인 5명중 1명은 100억은 있어야 ‘부자’라 답했다.

잡코리아가 직장인 700명을 대상으로 ‘얼마가 있어야 부자일까’ 조사한 결과, ‘100억’이 있어야 부자라는 응답자가 20.4%로 가장 많았다.

이어 ‘30억’(19.1%) ‘50억’(17.7%) 순으로 많았고, 전체 응답자 평균은 45억으로 집계됐다.
그렇다면 얼마나 일하면 부자가 될 수 있을까?

개개인이 평생 모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 즉, 목표로 하는 ‘목표재산’은 전체 응답자 평균 8억으로 ‘부자’(평균45억)와 거리가 멀었다.

금액대별로는 ‘10억’이 목표라는 응답자가 19.0%로 가장 많았고, ‘5억’(18.0%)이 목표라는 직장인도 상대적으로 많았다.

실제, 올해 모아야 할 목표자산으로는 ‘1200만 원’이라는 응답자가 34.0%로 가장 많았고 이어 ‘1000만 원’(20.1%)이라는 응답자가 많았다. 전체 응답자 평균은 919만 원으로 집계됐다.

경기불황이 길어지기 때문인지 재산을 모으기 위한 방법도 ‘수익성’ 높은 곳에 대한 투자하기보다, ‘안정성’을 중요시 하는 직장인이 더 많았다. 목표달성을 위해 자산을 모으는 방법을 조사한 결과, ‘최소한의 소비를 한다’(54.0%)와 ‘무조건 모은다’(43.7%)는 응답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또, ‘창업(투잡)을 했다’(6.0%)거나 ‘창업할 계획’(14.9%)이라는 응답도 20.9%로 상대적으로 높아, ‘창업’을 고려하는 직장인들이 많은 것으로 풀이됐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희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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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31 10:28:23 수정 20120131102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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