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뮤지컬의 전설 ‘노트르담 드 파리’ 오리지널팀 내한공연이 세종문화회관 유료객석 점유율 71%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펼쳐지고 있다.
그 중 ‘노트르담 드 파리’의 구심점이자 2005년, 2006년 내한공연에서도 콰지모도 역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던 배우 맷로랑이 오늘(31일) 콰지모도 역 데뷔 13주년을 맞는다.
1999년 1월 31일, 파리의 빨레 데 꽁그레 극장(Palais des congres de Paris)에서 처음 콰지모도 역으로 데뷔했던 맷 로랑은 13년 동안 콰지모도 역으로 500번 이상 무대에 섰다는 대기록을 가지고 있다.
콰지모도는 공연 내내 10kg의 무대 의상을 입고 성당 벽을 타기도하고, 바퀴에 묶여 굴러다니기까지 한다. 특히 콰지모도만의 거칠고 굵은 창법은 성대를 무리하게 사용하는데 맷 로랑은 철저한 자기 관리와 타고난 성대로 13년이란 긴 시간동안 콰지모도를 열연하고 있다.
맷 로랑의 콰지모도 데뷔 13주년 기념 공연은 오늘(31일) 오후 8시며 커튼콜 때 축하 세리모니를 가질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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