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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꿀로 ‘피부에 수분과 영양’ 듬뿍
입력 2013-01-30 10:12:42 수정 2012013010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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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가 연일 계속되며 피부 트러블을 고민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단지 외부 자극과 실내 난방 탓이라고 생각하지 쉽지만, 사실은 컨디션 저조로 피부의 저항력이 약해져 생기는 현상일 가능성이 높다.

컨디션이 저하되면 피부 역시 영향을 받아 재생능력이 떨어지고 각질, 뾰루지 등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게 된다. ‘꿀 피부’를 위해서는 최상의 컨디션 유지가 가장 먼저인 셈.

최근에는 마누카 꿀, 프로폴리스, 비즈왁스 등 건강한 피부 관리에 도움을 주는 ‘허니 뷰티’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 먹고 바르며 ‘꿀 피부’ 만드는 뉴질랜드 마누카 꿀

최근에는 꿀의 종류와 활용하는 성분이 다양화 되고 있다.

천연 화장품 마니아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콤비타 스킨케어 라인은 마누카 꿀에서 추출한 안티에이징 성분인 허니-엑스에이를 함유하고 있어, 피부 콜라겐을 강화시키고 최상의 유수분 밸런스 유지 및 자생력 강화에 탁월하다.

특히 ‘엑티브 리프팅 세럼’은 풍부한 영양감으로 손상된 피부장벽에 작용해 피부에 생기와 탄력을 회복시켜준다. 콤비타 스킨케어 라인은 오프라인 현대백화점 천호점, 목동점을 비롯, 온라인 쇼핑몰(아벤트코리아 공식몰 그레이튼, GS Shop, CJ mall, Skin Rx 등)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세계 최대의 마누카 꿀 제조업체인 콤비타(COMVITA)의 마누카 꿀은 최상급의 마누카 꿀을 저온 처리해 천연상태의 영양과 향을 그대로 담았다. 면역력 강화와 항염효과가 우수한 마누카 꿀은, 건강을 중요시하는 일명 ‘헬스족’ 사이에서 이미 베스트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 거칠어지기 쉬운 부분 케어에는 비즈왁스

벌꿀의 효능은 비즈 왁스(밀납)에서도 찾을 수 있다. 비즈왁스란 벌집에서 채집한 달콤한 향기를 지닌 천연왁스 성분으로 수분을 오래 유지시켜 지친 피부를 진정시키고 촉촉하고 부드러운 상태를 유지하는데 효과적이다.

버츠비 ‘미라클 셀브’는 비즈왁스와 풍부한 지방산을 함유한 호박씨 오일, 올리브 오일 등을 함유하고 있어 거칠어지기 쉬운 관절부위 피부와 입술, 머리카락 등에 영양을 공급하여 손상을 방지하고 매끄럽게 가꿔준다.

▲ 안티에이징 위한 이너뷰티 프로폴리스

‘이너뷰티’라는 말처럼 스킨케어는 좋은 성분을 섭취해 건강관리 병행해야 효과를 낼 수 있다. 꿀벌이 수액과 꽃가루를 비즈왁스와 섞어 만드는 혼합물인 프로폴리스는 항산화 효능으로 안티에이징에 특히 효과적이다. 피부미용에 필수적인 아연을 함유하고 있는 네이처케어 ‘프로폴리스 Zn 플러스’는 마시는 드링크 타입으로 간편하게 프로폴리스를 섭취할 수 있다.

콤비타의 정혜원 브랜드 매니저는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한 꿀 성분은 면역력을 기르고 피로회복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만큼 건강한 피부유지에 필수적”이라며 “마누카 꿀, 비즈왁스, 프로폴리스는 외국에서 직접 사용하던 유학생과 외국 거주 경험이 있는 주부들이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입소문이 나기 시작해 최근에는 추운 겨울이면 대중들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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